용소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 근황 사망 가능성 남친 조현수 보험설계사와 공범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31)와 공범이자 내연남 조현수(30)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합니다.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피의자의 범죄적 생활 경험, 돈, 조력자까지 세 가지 조건이 다 갖춰져 있다면 상당히 오랜 기간 은닉할 수 있다.
이은해 남편의 생명보험 가입을 주선한 보험설계사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살 수 있는 경험이 있고, 도주하기 전 현금을 끌어모은 거로 봐서 돈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또한 조력자 여부는 의문의 여지는 있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들(조력자들)이 그렇게 오랜 기간 신뢰 관계를 형성한 게 아니다.
이해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거액의 현상금이 걸려 있고 자신들의 신원이 보장된다면 바로 제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표 소장은 이은해에게 남편 윤모 씨 명의로 보험을 들게 한 보험설계사가 공범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는 8억원의 생명보험 가입을 주선하고 상당히 의심스러운 정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유지했다, 그 사람이 이은해와 알고 지냈던 사람이고 이은해, 조현수와 함께 여행도 다녀왔던 게 나중에 확인됐다.
그런 걸 종합한다면 상당히 주목해봐야 할 인물이고 공범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보험설계사 역시 조사를 받았다. 경찰도 상당히 의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증거가 없지 않나. 만약 공범이라고 한다면 공범 관계가 드러날 수 있는 증거를 남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표 소장은 해당 보험설계사가 공범일 경우 세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이 보험설계사가 주범일 가능성, 두 번째는 처음부터 셋이 함께 모든 것을 공모했을 가능성, 세 번째는 일종의 수수료만 받고 실제 살인 실행에는 전혀 가담하지 않은 소극적 형태일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는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윤씨에게 기초장비 없이 다이빙하게 강요한 뒤 윤씨의 구조 요청을 무시해 끝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은해 조현수가 사망 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공범이 여러명이고 이들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묻었다는 내용.#이은해 내연남, 결혼, 사망, 사기, 꽃뱀, 설거지남, 조현수 내연녀, 부인, 아내, 이은해 남편, 전남편, 나이, 루머, 찌라시, 조력자, 설계자, 위치, 이은해 근황, 최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