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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고이유(원인) 1대에 여중생 3명 무단횡단 네티즌 반응, 헬멧 미착용 범칙금

HOTA 2022. 12. 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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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한 대에 같이 탄 여중생 3명이 빨간불에 무리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려오는 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안전모 안 쓴 여중생 3명이 전동 킥보드 한 대를 타고 신호 위반하다가 난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여중생 3명이 올라탄 전동 킥보드가 달려오는 자동차에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는 지난 9월 10일 오후 5시께 경기도 군포시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제보자 A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여중생 3명이 올라탄 전동 킥보드 한 대가 도로 갓길을 빠른 속도로 달려간다.

이들은 보행자 빨간불 신호를 무시하고 감속 없이 횡단보도 위를 건넜다. 이때 좌회전하는 차와 강하게 부딪힌다. 사고 직후 신호등은 황색신호로 바뀌었다.

학생들은 강한 충격과 함께 바닥에 고꾸라졌다. 사고 직후 학생 2명은 몸을 일으켜 세우려 움직이는 듯하지만, 한 학생은 일어나지 못했다.

A씨는 옆 차에 가려 자세히 못 봤지만, 출발하면서 볼 땐 한 학생만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신호 대기 중이던)보행자들이 사고 직후 보인 행동으로 봐선 크게 다친 것 같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헬멧도 안 쓰고 신호위반 했다. 저러다 정말 큰일 난다. 크게 다치지 않길 바란다. 제발 (전동킥보드에) 2명, 3명 타지 말라고 말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4년 만에 15배가량 급증했다.

헬멧 미착용 킥보드 탑승자와 승차 정원(1명) 초과 탑승자들에게는 각각 2만원, 4만원 범칙금이 부과된다.

 

아래는 네티즌 반응

 

애들한테 미안하지만 오히려 운전자가 뭔 죄냐? 킥보드 사고가 저렇게 끊이지 않은데 그냥 킥보드 다 없애야 된다

운전자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해라.. 횡단보도는 초록불일때만 횡단보도고 그외는 도로로 아용되는 구간이다..

미국 같았으면 국가차원에서 소송걸어서 킥보드업체에 철퇴를 내렸을듯. 2-3인 탑승 방조죄 

부디 차에 기스 안났기를 ㅠㅠ. 운전자분 심리적인 충격이 얼마나 크셨을까? ㅠㅠ

헬멧 써도 목 꺽이면 끝이다. 맨몸으로 차량과 부딪히는 거랑 다르지 않음.. 그냥 타지마라.. 공용 킥보드 다 없어지면 좋겠다

사고를 낸 운전자를 잡아서 당장 구속시킵시다..

공용 자전거 킥보드 없애라..

저 킥보드는 누가 들인거여. 진짜 민폐

미쳤나봐 신호는 왜 위반해? 신호만 위반하지 않았어도 저 지경은 안됐을텐데;;; 어쨌든 모두 안타까운 일이네

이런데도 만 15세 이하도 면허없이 허가하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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