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찬성할 것이라는 굳건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정의당은 그간 대장동 특검, 김건희 특검, 50억 클럽 특검 등에 대한 세부 내용과 도입 시기 등에 대해서 민주당과 엇갈리는 반응을 보여왔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 외에 대장동 특검까지 밀어붙여 2개의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의당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선 민주당이 주장하는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제외하고, 일명 '50억 클럽'의 뇌물 혐의를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서는 검찰의 소환 조사 여부를 먼저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는 유보적 입장이다. 체포동의안은 오는 24일 본회의를 거쳐 27일 표결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래는 네티즌 반응 정의당 욕하기 전에 불체..